총 139분 중 39분
2021
시즌 2개, 그리고 영화
시즌 1: 5화 “이름 없는 감각”
출연: 하인즈, 위스퍼레인
장르: 드라마, 판타지
프로그램 특징: 계속된다. 질문이 튀어나오던 자리를 빼앗은 정적은 형언할 수 없는 감각을 준다. 그 정적은 가장 완벽하고 적절한 시간에 퇴장해야 한다.

하인스카(not 스터디카페) 솜양님 타로 커미션

 


[가면 밑 진실] 인외 스카디와 인간 하인즈의 정략결혼

 

 

1. 둘의 첫 만남인 결혼식에서 스카디는 하인즈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 어떻게 보면 하인즈의 모습에 반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주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꼿꼿하고 바른 자세, 움츠러들지 않고 곧게 뻗어 나오는 목소리, 전혀 주눅 들지 않은 당당함. 이 모든 것이 스카디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결혼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스카디입니다. 괴물이라는 소문이 도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지만 후계를 위해 결혼은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것이 하인즈였습니다. 특별히 위협이 될법하지도, 너무 한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인즈 자체에도 결함이 될만한 소문도 없었기에 그를 골라 청혼서를 넣었고 가문 간의 결혼은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첫인상과 나쁘지 않은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조금은 특이한 사람 같게도 느껴졌지만요. (오히려 눈치가 없는 건가? 싶을 정도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2. 첫 만남인 결혼식에서 하인즈는 스카디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 스카디가 느낀 것처럼 격렬한 감정을 느끼진 않습니다. 다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괴물이라는 소문이나 다짜고짜 들어온 청혼서와 달리 반려가 될 스카디는 생각보다도 인간다웠습니다. 특별히 괴물같이 무서운 생김새도 아니었고, 성격이 괴팍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겉모습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은 괜찮았습니다. 하인즈는 담담했습니다. 지금 온 결혼식장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주인공인 것 같은 착각도 들 정도로요. 현실감이 없이 그저 상황의 흐름에 몸을 맡겼었다고 보입니다.

 

3. 스카디와 하인즈의 결혼생활은?

: 둘 다 그래도 좋게 여겼던 것과는 다르게 어딘가 삐그덕거립니다. 스카디는 오히려 하인즈에게서 거리를 두었고, 하인즈도 성의 내실을 챙기느라 바빴습니다. 서로 식사 시간 외에는 제대로 마주하지 않았으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는 점점 횟수도 줄었습니다. 그저 엇갈려서 그렇다기엔 스카디가 눈에 띄게 수상해 보였습니다. 성에는 '스카디님이 하인즈 님을 싫어하신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성의 주인의 눈 밖에 난 반려는 역시 입지가 애매했습니다. 덕분에 하인즈는 아주 극진한 대접을 받기보다는 형식적으로만 행동하는 게 보였으며 다들 오래 보았던 스카디보다 하인즈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 여기곤 했습니다. 이에 하인즈는 제대로 대화해야겠다 생각해 그와 몇 번이고 접촉해보지만 스카디 역시 곁을 완전히 내주지 않습니다.

 

4. 하인즈는 스카디의 이상한 점을 눈치채는지?(인외적 모습)

: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밤과 새벽에는 누구도 만나지 않았고, 스카디의 집무실이나 침실은 매우 컸습니다. 황궁 알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컸기 때문에 의아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결혼한 자신에게 너무나도 거리를 둔다는 것이 그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5. 스카디는 하인즈를 점점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가?

: 한 편, 스카디는 하인즈를 향해 친밀감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결혼식 이후 끊임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것에서 서서히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를 혹시나 발설할 위험이 있기에 하인즈가 정말 믿음직한 인간인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 행동이 섣부른 호기심에서 나오는 건 아닌지도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위세가 대단하지 않은 가문의 사람으로 상대를 골랐던 겁니다. 혹시나 처리하게 되더라도 논란이 커지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그를 향한 호감은 계속 커졌습니다. 늘 외로웠던 그에게 다가와 주었으니까요.

 

6. 하인즈는 스카디를 점점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가?

: 이젠 무엇인지도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하인즈는 반려인 스카디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적당히 필요할 때까지 그와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부부인 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어차피 자신은 이제 그의 반려이고, 이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카디는 진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이것이 그를 답답하게 만들었고, 또 불안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사실 지금 그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건 스카디니까요.

 

7. 하인즈가 스카디가 인외라는걸 알게 되는 계기는?

: 그러던 중 영지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다른 영지와 교역에서 마찰이 있었는데 상대측이 자신들을 모욕한 것이라며 영지전을 선포했습니다. 스카디는 전투에 참여하러 갔고, 하인즈는 성을 지키며 그들을 후방에서 서포트하고 소식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승리하고 돌아온 스카디는 크게 다치었고, 피투성이였으나 아주 멀쩡히 걸어들어왔습니다. 이때 이상함을 눈치챘습니다. 치료받는 스카디는 인간이 견디기엔 너무 처참한 부상이었으나 멀쩡히 앉아 찔린 손가락을 치료받는 것처럼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가문의 주치의와 최측근들은 덤덤히 지켜보며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8. (7)번 상황에서 스카디의 행동

: 스카디는 의아함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하인즈에게 말합니다. 사실 좀 더 지켜봐야 했었을 테지만, 소리를 지르지 않고 옆을 지키는 모습을 보며 말해도 되지 않을까라 생각합니다. 가문 대대로 전해져 온 비밀. 사실 스카디의 가문은 정말로 괴물이었습니다. 인간의 피가 섞이며 인간에 가까워지긴 했으나 초월적인 신체 능력과 더불어 경이로운 회복 능력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능력을 끌어올려 본래 시조의 형태인 괴물로도 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털어놓은 스카디는 반려의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만약 낌새가 이상하면 죽여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요.

 

9. (8)번 상황에서 하인즈의 행동

: 비밀을 알게 된 하인즈는 꽤 덤덤했습니다. 이제야 모든 의문점이 해결되었다며 태연하게 납득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풀리지 않은 수학 문제의 풀이를 듣고 이해한 학생처럼 말입니다. 그러고는 아주 태연하게 차라리 자기가 나가 있는 게 치료할 때 편하겠냐며 그럼 무사한 거냐고 묻습니다. 생명에 지장도 없고, 생활에도 후유증도 남지 않을 테니 그나마 다행이라 하며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영지도, 자신도 무사하다고요.

 

10. 둘의 결말

: 생각지도 못한 평범한 반응에 스카디가 오히려 당황했습니다. 할 말이 그게 끝이냐고 되묻기도 했죠. 이 말을 듣고는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 돌아왔고,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고민한 게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인즈는 살해당하지 않았고, 스카디는 비밀을 지켜줄 반려를 바로 찾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영지를 다스릴 부부로 협력하게 됩니다.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하인즈가 스카디의 전투를 깊게 고민하진 않지만 그래도 늘 다치지 말고 조심하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런 걱정이 낯설었던 스카디는 점점 다시 마음이 깊어지게 됩니다. 알콩달콩한 부부는 아니더라도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반려라는 의미에서 두 사람은 늘 함께 있을 겁니다.

 


[신곡] 신 스카디와 교주 하인즈

 

1. 신인 스카디는 어떠한 성향인가?

: 스카디교의 신으로 모셔지는 스카디는 그 누구보다 전지전능한 신으로 묘사됩니다. 또한 자신을 무척 사랑하는 오만하면서도 포악한 신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감이 넘치며 자신이 만든 세계와 인간을 너무 사랑합니다. 자신을 받드는 인간만을 아끼는 편애적인 신이며, 그들에게는 영원한 사랑을 퍼부어주고 인간의 모든 것을 안겨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평범한 인간보다 월등한 존재가 되어 신의 옆에서 살아가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신보다 제멋대로지만, 그 누구보다도 전능하기 때문에 그를 믿는 자는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2. 하인즈가 스카디를 알게 되고 모시게 된 경위는?

: 하인즈는 각종 문헌과 유적 등 옛날부터 남겨진 많은 것들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는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였고 종교학자였습니다. 세상에 남겨진 많은 기록을 연구하고 또 새로운 역사를 발견하여 알리는 것이 주된 일이었습니다. 그랬던 하인즈는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자료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날짜나 지역, 불리는 이름 등은 모두 다르지만 같은 현상이나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근원을 모두 따라 올라가면 고대에 있던 한 지역의 신전에서 시작됩니다. 그 국가에서 가장 큰 종교였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 국가는 당시 주변 지역을 정복하여 스카디를 신으로 모시게 했고, 그 신이 변형되며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음이 확인됩니다. 이 사실을 알자 하인즈는 무척 흥분하였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모든 신은 스카디가 원형인 게 아니겠냔 생각에 말입니다. 어쩌면 그가 바로 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존재가 아니겠냐고 여깁니다.

 

3. 그 외 사람들은 스카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 신도의 규모는 적지 않습니다. 하인즈의 학계 발표로 세상은 파장이 일었고 그를 믿는 이들이 급속도로 생겨났습니다. 하인즈처럼 모든 신의 원형이 스카디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그를 받드는 자들도 있고, 또는 가볍게 재미 삼아 연구하거나 이야깃거리로 삼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꽤 환영받는 존재가 되었고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물론 광신도 또한 늘어나 다른 종교보다 훨씬 자신들이 우월하다는 주장을 아낌없이 펼치기도 합니다. 그들은 하루라도 빨리 스카디를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으며, 그가 창조한 세계에 살면서 믿음을 갖지 않는 건 배은망덕한 짓이기에 벌을 받을 거라 주장합니다.

 

4. 그 외 사람들은 하인즈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 교주이자 누구보다 신에 가까운 자입니다. 현재 세상에서 가장 여러 의미로 계속 거론되는 정교는 스카디교입니다. 그 종교를 처음 발견이자 창시했고, 누구보다 신에게 가까우며 먼저 깨우친 선지자입니다. 신도들은 그를 존경하고 가장 우월하고 영광스러운 존재라 생각하며 무조건 그를 따릅니다. 그의 말을 따라 연구와 믿음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종교에 과격파와 광신도가 늘어남에도 충돌이나 범죄로 이어지지 않는 건, 하인즈의 말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입니다. 교주가 말하길, 죄를 지어 아직 무지한 이들을 괴롭히는 것을 신이 바라지 않는다며 엄금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연구와 기록을 잊지 않고 계속 남기려고 합니다. 아예 연구소까지 만들고 관련 교육기관이나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을 종교재단 소속으로 만들어 그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하인즈의 행동에 사람들은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철저히 신의 말씀만을 전하는 이였기에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5. 하인즈는 스카디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무엇을 바라는가?

: 그는 신에게 바라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진실과 기록 등 모든 흔적을 알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에 대한 모든 흔적을 찾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었고, 그가 정말 어떤 존재인지 명확하게 하루빨리 밝히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생명이 끝나기 전에 말입니다. 고대부터 이어진 존재이니 이 짧은 생에 연구하기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할 거라 여겼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연구하지도 못하는 몸이 되기 전에 진실과 기록을 모두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하인즈의 유일한 소원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는 스카디를 신으로 믿음을 갖는 게 아닌 하나의 연구 결과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6. 스카디가 하인즈에게 나타난다면 스카디는 어떤 행동을 하는가?

: 신은 자신을 처음 발견하고 믿은 하인즈의 앞에서 말합니다. 어리석은 가여운 아이라고. 누구보다 똑똑하고 깊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건들지 말아야 할 신의 영역과 과거의 기록마저 탐하는 아둔한 자라고 말합니다. 그에게 나지막이 경고했습니다. 너무 많이 걸 알고자 하지 말아야 하며, 때론 모든 걸 미지로 남겨두고 물려주며 숨기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속삭였습니다. 스카디는 자신의 존재가 알려지기보다는 잊힌 신이 되어 조용히 있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신의 존재가 다시 알려지고 모든 진실이 밝혀지려고 했습니다. 신들만의 비밀을 파헤치려하는 아이에게 조용히 경고했습니다. 이 이상 파고들어봤자 너의 영혼은 편안하지 못할 거라고 말입니다.

 

7. 하인즈는 스카디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행동을 하는가?

: 그러나 하인즈는 어찌 보면 광인이었습니다. 연구와 진실에 미쳐 손대지 말아야 할 것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지식을 쌓고 밝혀내는 것에 큰 관심을 둔 자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점점 과격한 수단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을 만났고, 더욱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어쩌면 이건 신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닐까, 인간보다 위에 있는 존재를 인간이 밝혀낼 유일한 기회가 아니겠느냐고 말입니다. 명예 욕심은 아닙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자신이 알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욕을 참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의 경고에 대답합니다. 나는 신을 관찰하는 자가 되겠다고 말입니다.

 

8. 만남의 결말은?

: 건방진 인간에 대한 신의 분노.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오만한 어린 인간에게 분노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만든 존재입니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며 어찌 보면 자기 후손입니다. 또한 그가 신을 뛰어넘는 게 아닌 그저 신을 알고 싶어 하는 경외심에서 출발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미지의 존재에 대한 탐구심, 그리고 알게 됐을 때 느낄 동경과 경외를 스카디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를 용서합니다. 대신 그가 죽을 때까지 모든 진실은 알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만약 알게 되었을 때, 이 어린 인간은 다른 신들의 미움을 받아 어느샌가 사라질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알지 못한 채 인간이 아니게 될 때, 진짜 신의 곁으로 갈 수 있는 영혼이 될 때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기다립니다. 인간의 수명이란 신에게는 아주 짧은 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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