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9분 중 39분
2021
시즌 2개, 그리고 영화
시즌 1: 5화 “이름 없는 감각”
출연: 하인즈, 위스퍼레인
장르: 드라마, 판타지
프로그램 특징: 계속된다. 질문이 튀어나오던 자리를 빼앗은 정적은 형언할 수 없는 감각을 준다. 그 정적은 가장 완벽하고 적절한 시간에 퇴장해야 한다.

22.02

 

 

 

영화는 경험이기 가장 좋은 매체다. 영화를 둘러싼 시공간이 모두 현재의 감각이다. 영화를 보면서 때로는 그렇게 느꼈다. 위스퍼레인의 감각은 다르겠지만, 감히 추측하곤 했다. 하인즈는 타인과 같은 감각을 느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이것을 하인즈가 위스퍼레인에게 어째서 의문을 두는지에 대한 메모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녀의 몸 자체가 영화관에 앉는 무감각한 시간을 모아 빚은 것처럼 느껴지고... 의문에는 의문이 따른다. 나는 도대체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는 것인가. 하인즈는 그런 의문에 약해서, 오래 생각해야 했다.

 

 

'Cliché' 카테고리의 다른 글

A CLOCK WAS HERE  (0) 2023.08.12
8월의 비디오 여덟 편  (0) 2023.08.01
유실물  (0) 2023.07.20
0011 CRAFT NEW COLLECTION-雪中訪友  (0) 2023.04.10
거짓말도 일회성도 영원도  (0) 2023.04.02
Cliché 러닝타임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Blue Snowf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