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9분 중 39분
2021
시즌 2개, 그리고 영화
시즌 1: 5화 “이름 없는 감각”
출연: 하인즈, 위스퍼레인
장르: 드라마, 판타지
프로그램 특징: 계속된다. 질문이 튀어나오던 자리를 빼앗은 정적은 형언할 수 없는 감각을 준다. 그 정적은 가장 완벽하고 적절한 시간에 퇴장해야 한다.

 

위스퍼레인이 30초 이상 하인즈를 쳐다본다면

 

하인즈는 익숙해져서 오퍼레이터들이 쳐다보던 말던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위스퍼레인이 쳐다보면 그건 몇 가지 이유가 예상된다고 생각하고 있겠다

-하인즈 머릿속의 흐름-
1. 바로 말 안 하는 걸 보면 중요한 일은 아니군.
2. 다크서클이라도 생겼나. 그건 꼭 신경쓰더라니까.
3. 아님 엊그제 건강검진 결과에 문제가?
4. 그러고보니 이 서류 중복인쇄됐잖아. 정리해야지.
(...)
13. 아직도 보고 있군. 생각 중인데 시선이 여기 꽂혔나...

그래서 아마 하인즈 머릿속에서 36번 정도에 도달했을 때... 위스퍼레인이 와서 "박사님, 이대로라면 식당 저녁 시간이... 지나갈 것 같아서요." 하고 말할 것 같지 (바보들이냐)

"아... 그건 생각 못 했네요."
"끼니를 거르지 마세요..."
"한 7번 쯤에서 말씀해주시지"
"네?"
"아무것도 아닙니다."

 

 

.

.

.

를 스토리보드로 그려주신 898님 연성교환 

 


898님

 

 

맘마 먹고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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